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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鐵전문가 키운다" 포스코기술대 설립인가…내년 3월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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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포스코 사내대학인 '포스코기술대학'이 내년 3월 문을 연다.

교육부는 5일 포스코가 신청한 포스코기술대학을 사내대학형태의 평생교육시설로 인가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기술대학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ㆍ기술ㆍ소양을 정부가 체계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사내대학에 적용한 첫 사례다.
내년 3월 개교하는 포스코기술대학은 2년제 과정으로 철강융합과를 운영한다. 교원은 전임 3명, 겸임 45명을 포함해 총 48명이며 이중 절반(26명)이상이 박사학위 소지자다. 입학 정원은 포항캠퍼스 50명, 광양캠퍼스 50명 등 모두 100명이다.

사내대학은 종업원 수 200명 이상인 사업장에서 학교법인을 설립하지 않고서도 전문학사나 학사 학위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평생교육시설이다. 사내대학을 졸업하면 전문대학 또는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현재 운영 중인 대학은 학사과정 3개교(삼성전자공과대, LH토지주택대, KDB금융대), 전문학사과정 4개교(삼성중공업공과대, SPC식품과학대, 대우조선해양공과대, 현대중공업공과대) 등 7개교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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