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일 마지막 방송, 두 달간 활동 성공적 마침표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지드래곤이 정규 2집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드래곤은 오는 3일 SBS ‘인기가요’와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트리플 크라운 방송을 마지막으로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드래곤은 4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을 통해 2달 동안 뜨거운 관심과 조명을 받으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어 가온차트와 한터차트 9월 음반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음원 뿐 아니라 음반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였고 해외 유수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음원 공개 후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삐딱하게’가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6월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호흡을 맞춰 ‘바람 났어’로 음원 차트 1위를 장악한 바 있다. 당시 ‘바람 났어’는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큰 인기를 누려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변 없는 차트 정상이 예상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11월 빅뱅 일본 6대 돔 투어에 합류, 빅뱅으로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