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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론-소펙사, '2013 발레 뒤 론 와인 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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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인터론(론 와인 생산자협회)이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2013 발레 뒤 론 와인 세미나-미니엑스포'가 다음달 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프랑스의 제2의 와인 산지로 꼽히는 발레 뒤 론 와인은 로버트 파커가 극찬한 와인으로 영국, 미국, 캐나다에서 데일리 와인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에서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한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손꼽히는데, 최근 몇 년간 한국 와인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며 프랑스 와인 중 점유율 2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발레 뒤 론 와인 미니엑스포에서는 한국 시장에 있는 발레 뒤 론 와인을 총망라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크뤼(Cru)에 치우쳐 있는 한국 와인 시장에서 꼬뜨 뒤 론(Cotes du Rhone)과 꼬뜨 뒤 론 빌라즈(Cotes du Rhone Villages) AOC를 재조명하기 위해 블라인드 테이스팅 테이블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40개의 발레 뒤 론 생산자의 참여로 2009년 처음 발레 뒤 론 와인 시음회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레 뒤 론 와인 세미나의 연사로 나선 올리비에 르그랑(Olivier Legrand) 인터론 마케팅 총괄이사는 "발레 뒤 론 와인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떠한 상황에서든 함께 나눌 수 있는 높은 품질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와인의 기술적인 컨텐츠나 명성에 휩싸여 그 본질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국 소비자들에게 발레 뒤 론 와인의 본질은 즐거움이다라는 것을 상기시켜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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