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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본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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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영프라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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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롯데백화점이 겨울 시즌을 맞아 소공동 본점 외관 조명 장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초까지 각 점포 내·외부를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로 대폭 단장한다.

롯데백화점은 해마다 다른 테마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이는데 올해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선정했다. 1년을 보내면서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힐링해 줄 수 있는 즐거운 파티 분위기와 젊고 패션이 강한 백화점에 걸맞은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시즌 데코는 '루돌프'와 '눈꽃'을 모티브로 해 화려하면서도 재미있는 연출을 시도했다.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캐릭터인 산타클로스, 루돌프사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루돌프 뿔을 단 여자 마네킨들이 썰매를 끌고 있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하거나 눈꽃 장식에 루돌프 뿔을 다는 등 새로운 발상의 장식들로 꾸몄다.

건물 외벽은 LED램프로 치장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내부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본점의 경우에는 에비뉴엘, 러브릿지, 영플라자까지 이어지는 화려한 조명과 각양각색의 눈꽃 모양과 대형 하트 구조물을 설치한다.

특히 코스모노지 광장에는 대형 트리를 설치하고, 내부에 만화경이 움직이는 듯한 영상을 구현해 고객들이 트리 내부를 지나다닐 수 있도록 연출할 예정이다.
장준 롯데백화점 디자인실장(이사)은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단장은 매년 고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아 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 분위기의 데코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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