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교통 당국과 태국 외무부에 따르면 이날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출발한 라오에어라인즈 QV301편 항공기가 오후 4시(현지시간)께 참파삭주의 팍세 공항에 착륙하던 도중 근처 메콩강으로 추락, 승객과 승무원 44명이 모두 사망했다.
한편 사고 기종인 'ATR-72'는 프랑스 ATR에서 제작한 쌍발 터보프롭 프로펠러 여객기로 기본형은 좌석 70개가 장착돼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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