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권은희 의원(새누리당)은 15일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스팸 메시지가 대량문자 발송서비스를 통해 보내지는데 74.1%가 KT와 LG유플러스의 대형통신사를 통해 발송된다"고 지적했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통신사의 관리소홀 문제라고 본다"면서 "관리를 강화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