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산림청 헬기 지원받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항공예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오는 14일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인 해룡면과 용당동 일원 25,000ha 임야를 대상으로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재선충병 피해 소나무에 대해서는 산림병해충 2cm이상 가지를 전량 수거하여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약품처리 및 소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항공정밀예찰조사를 토대로 매개충이 활동하는 내년 5월 이전까지 소나무고사목을 100% 제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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