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에 광주 서영무용단, 최우수연기상 허은찬씨 수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지난 5일 정원박람회장 및 시내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무용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통령상인 영예의 대상에는 광주광역시 대표팀 서영 무용단의 ‘작침’이 선정됐으며, 문화체육부장관상인 금상은 대전광역시 최성욱 META DANCE PROJECT의 ‘그림자 도시’가 수상했다.
최우수 연기상은 무용수 허은찬이 수상하여 안무상 수상자와 함께 해외시찰 경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무용제를 통해 지방에서 접하기 어려운 고품격 창작무용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대한민국 최초 정원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어우러져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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