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문설 이후 첫 등장
9일 북한의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 살림집(주택) 준공식 소식을 전하면서 김 제1위원장과 리설주가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방송은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 제1위원장이 리설주와 함께 준공식장에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일본 언론은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일부 단원들이 음란 동영상 제작 혐의로 공개 처형됐으며 이는 이들의 포르노 제작에 리설주가 연루된 것을 덮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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