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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지역축제 성공 위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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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와 BN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지난 3일 부산 자갈치시장 일대 청소에 앞서 일주일 뒤 열리는 부산자갈치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선주조와 BN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지난 3일 부산 자갈치시장 일대 청소에 앞서 일주일 뒤 열리는 부산자갈치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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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부산 대표 향토기업 BN그룹 대선주조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잇달아 열리고 있는 지역 축제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BN그룹 대선주조 임직원 300여명은 지난 3일 자갈치시장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등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과 건전음주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9∼13일 열리는 제22회 부산자갈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 분위기 띄우기를 겸한 것으로, 조의제 BN그룹 회장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 사장단까지 대거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자갈치 일대 청소에 앞서 '부산의 자랑 자갈치 축제', '자갈치 수산물은 안전합니다'등의 피켓을 들고 영도 절영도로와 영도다리, 자갈치시장으로 이어지는 7km의 갈맷길 코스를 걸으며 시민들을 상대로 축제 사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 회장은 "지역 축제의 성공을 위해 지역 기업이 나서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래 왔지만 앞으로도 동원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선주조는 또 3∼6일 열린 기장군 철마한우불고기축제에도 인력 지원 등 각종 협찬을 했으며, 축제 참석자들을 상대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선주조 기장공장 견학을 유치하는 이색 마케팅을 벌였다.

특히 부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부산불꽃축제의 경우 BN그룹과 대선주조는 지난해까지 연속 8년 동안 13억여원을 현금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메인 스폰서 등록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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