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는 다양한 콘셉트의 즐거워예 제품 6본입, 20본입 포장 상자 4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획일성 탈피를 넘어 업계에 새로운 디자인 흐름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각양각색의 포장 디자인이 시도되는 맥주업계와는 다르게 지나치게 정적이고 경직된 분위기의 소주업계에 '이제 소주도 멋으로 마신다'는 메시지를 던지겠다는 것이다.
박진배 대선주조 대표이사는 "대형마트의 소주 코너에는 천편일률적인 흰색의 상자만 적재돼 있다"며 "대선주조가 계속해서 다양한 제품 및 포장 디자인을 개발하는 것은 고객 여러분께 마시는 즐거움 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함께 드리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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