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스마트폰활용, PC정비, 주부반 등 다양한 과정 준비
55세 이상 주민을 위해서는 컴퓨터기초 인터넷기초 스마트폰활용, 한글2007 과정이 준비돼 있다. 또 토요일 열리는 주말반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활용을 배울 수 있다.
‘PC정비반’에서는 구조 이해, 최적화, 분해 등을 통해 PC를 직접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에 진행된다.
‘주부반’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열리며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문서작성을 위해 한글2007을 강의한다.
교육인원은 PC정비반이 20명, 나머지 반은 모두 30명씩이며, 오는 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단, 55세 이상을 위한 기초반은 전화나 방문(서대문구 전산정보과 330-8229)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PC정비반이 2만원, 주부반이 1만8000원이며, 나머지 과정은 무료다.
서대문구는 IT시대에 자칫 무기력감을 느끼기 쉬운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기초단계부터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을 다루는 구민정보화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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