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고혈압·당뇨병의 대표적 합병증인 망막병증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지역 내 5개 안과(김안과, 복음안과, 여수연합안과, 여천연합안과, 강안과)와 검사비를 지원키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만성질환에 대한 합병증의 조기발견과 효율적인 관리 등 여수시 검진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보건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방법은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에서 발급한 건강관리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해 공화동 동부도시보건지소 내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에서 검진권을 발급받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여수시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시민들의 의료비 부담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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