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 열린 ‘2013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시는 산업구조의 변화로 특허와 같은 부가가치가 높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산업재산권과 스포츠레저산업 멤버십 회원권에 대한 취득세 과세대상 확대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발표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따라 시는 내년 안행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지방세정 연찬회’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해 연구과제를 발표하게 된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안행부 주관으로 열린 지방세발전포럼에서 ‘바다에서 새로운 세원을 찾다’라는 주제의 연구과제를 발표해 2위를 수상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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