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 9~22일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신입 구직자의 이력서 5만1287건을 분석한 결과 이와 같았다고 25일 밝혔다.
영어말하기 성적의 경우 '토익스피킹' 보유자가 13.5%로 '오픽'(11.2%) 보다 많았으며, 평균 등급은 각각 레벨 6, IL(토익스피킹 레벨 5수준)이었다.
신입 구직자들의 평균 학점은 3.5점이었다. 구간별로는 '3.5~3.9점'(42.7%), '3.0~3.4점'(35.8%), '4.0점 이상'(12.6%), '2.5~2.9점'(7.5%), '2.5점 미만'(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 상반기 취직에 성공한 신입사원의 평균 스펙은 토익 730점, 학점 3.5점, 자격증 2개로 조사됐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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