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각종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송포유'(연출 서혜진)가 3부 방송을 앞두고 기자 시사회를 전격 결정했다.
24일 SBS는 취재 기자를 대상으로 "오늘(24일) 6시 30분, 서울 목동 SBS 사옥 14층 시사실에서 송포유 3부 시사회를 개최한다. 갑작스러운 공지를 드려 송구하다"고 밝혔다.
1-2부가 방송된 '송포유'는 '일진 미화' 논란과 폴란드 합창대회에 출전한 학생이 클럽에 갔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등 끊임없이 논란이 일었다.
한편, '송포유'는 이승철, 엄정화가 마스터가 돼 꿈과 목표 없이 좌절한 학생들과 함께 합창단을 만들어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합창대회에 출전하는 과정을 그린 SBS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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