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 정원박람회 개장 이후 처음으로 일일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정원박람회 일일 최다 관람객 종전 기록은 지난 5월18일 96,822명으로 5개월 만에 경신됐다.
추석 당일인 19일에도 시간당 9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려, 300만 번째 관람객 입장 기록을 세웠다.
이날 오전부터 정원박람회장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이 출입구에 길게 늘어서 개막 초기 구름관람객을 연상케 했다.
정원박람회조직위는 “이번 기록은 추석연휴를 맞아 순수한 가족단위 관람객 위주여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며 "박람회장을 찾은 귀성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정원박람회 홍보가 이루어진다면 남은 기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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