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찰에 따르면 시설을 집단 탈출한 10대 6명 중 1명은 탈출 직후 시설로 복귀했고 나머지 5명은 21일 복귀하기로 했다.
앞서 18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청소년 보호치료 시설에서는 학교 폭력 문제로 법원에서 치료 보호 조치 명령을 받고 시설에서 지내 온 10대 6명이 집단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들의 가족 등을 상대로 소재를 파악해 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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