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의 애프터서비스 매장은 이날부터 20일까지 쉰다. 다만 21일 토요일은 세 곳의 애프터서비스 매장 모두 문을 연다. 연휴기간 스마트폰이 고장 났다면 21일까지 기다렸다가 가까운 애프터서비스 매장을 들러 수리 조치를 받아야 한다.
또 다른 제조업체 관계자는 "휴대폰이 전 국민의 일상용품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휴대폰이 고장 난 것이 촌각을 다투는 응급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추석 연휴 중 애프터서비스 매장 중에 문을 여는 곳이 없다"며 "수리가 필요하면 토요일날 매장을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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