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 투데이 이보라 기자]개그맨 허경환이 박명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살림하는 남자'편에는 이정섭, 문천식, 홍석천, 정태호, 존박이 출연해, 살림 노하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어 "열심히 하라고 하니깐 허경환이 '1년 동안 '해피투게더3' 열심히 해서 박명수 자리를 꿰찰 것'이라고 말했다"며 박명수와 허경환을 동시에 당황하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명수는 "허경환을 끌어내라"며 호통 쳤고, 이에 허경환은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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