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2011년 9월부터 테블릿 PC에 들어가는 품을 생산하는 디아이디 공장에서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디아이디는 중국 쑤저우(?州), 난징(南京)등에도 해외 공장을 가동하고 있어 중국인 노동자가 많은 편이다.
'팔각'이나 '고수'와 같이 중국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향신료를 적절히 사용해 최대한 비슷한 맛을 냈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본부장은 "최근 한국에서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어 이들을 위한 각국의 현지식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식단을 개발해 글로벌 메뉴 역량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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