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亞오전]다음주 미 FOMC 회의 앞두고 관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2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오전장에서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시리아 사태와 다음 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3% 하락한 1만4382.92, 토픽스는 0.5% 떨어진 1183.19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도쿄 소재 이치요시 자산운용의 아키노 미쓰시게 수석 펀드매니저는 "다음주 미 연준 FOMC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을 관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선박·전력 제외 7월 기계수주는 전년 동기대비 6.5% 증가했다. 일본의 7월 기계수주가 전년 동기대비 7.7%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기대치에는 못 미쳤지만, 전월 증가율 4.9% 보다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기계수주의 전월 대비 증가율은 0%로 이 역시 전문가들의 예상치 2.4%에는 못 미쳤지만 6월 기록인 -2,7% 보다는 개선됐다.

오전 11시3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53% 하락한 2229.39, 선전종합지수는 0.21% 오른 1036.68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19% 상승한 2만2981.66을 기록중이다.
중국인민해방군이 해군력 증강을 위해 최대 국영 선박회사인 중국선박중공업(China Shipbuilding Industry Co)의 주식 사모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에 중국선박 주가는 이틀 연속 상한가다.

중국선박은 주식시장에서 최대 22억800만주를 사모 발행해 85억 위안(약 14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 군함을 건조하기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09% 상승했으며 싱가포르 ST지수는 0.54% 올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