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에 위치한 비젼학교는 40여명의 저소득층과 교육 소외계층 아동ㆍ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모여 공부하는 배움터로, 단순 보육 차원을 넘어 아이들이 꿈을 찾도록 돕는 기관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KT커머스 임직원 30여명이 전, 송편, 잡채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해 나눔 잔치에 참석한 1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어르신의 가정에 손자, 손녀들을 위해 집으로도 가져갈 수 있도록 포장된 음식과 명절 선물도 준비해 전달했다.
KT커머스는 봉사 현장을 직접 찾아 단순 기부와 금전적 지원이 아닌 직원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직원 1인당 평균 봉사활동 시간을 대폭 늘리고 봉사활동 참여율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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