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9대 총선에서 당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당의 총선 승리와 정권재창출을 위해 백의종군했다"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세력을 몰아내고 화성지역 발전을 위해 다시 나섰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화성갑은 지난달말 고 고희선 의원이 폐암으로 별세하면서 보궐선거가 확정됐으며, 김 전 의원은 이 지역에서 18대 의원을 지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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