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개그맨 정태호와 KBS2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 팀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뜻 깊은 위문공연을 펼친다.
박성광과 '시청률의 제왕' 팀은 오는 12일 서울 강남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각종 개그 코너들을 선보인다.
개그맨 정태호는 "큰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장애인분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비록 우리 개그맨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는 것에 불과하지만 관람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의미가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광은 "태호형이 좋은 일을 같이 해보자고 해서 '시청률의 제왕'팀과 함께 합류하게 됐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위문공연을 적극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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