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해양수산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17일부터 22일까지 6일 동안 연안 여객선 특별수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수송 기간 중에 여객선사들은 여객선 운항 횟수를 하루평균 822회에서 996회까지 늘린다. 이를 통해 하루 평균 7만1000명, 6일간 총 42만4000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윤진숙 해수부 장관은 특별 수송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7일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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