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대호, 소프트뱅크전 무안타 침묵…5G 연속안타 마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대호[사진=SBS CNBC 제공]

이대호[사진=SBS CNBC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가 5경기 연속안타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2013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홈경기다.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1일 세이부 라이온스전에서 출발한 연속안타 행진이 5경기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시즌 타율은 종전 0.313에서 0.310으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선두타자로 나선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다쓰미 신고에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3회 1사 2루에선 바깥쪽 높은 직구를 쳤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인 6회에도 중견수 플라이로 발길을 돌렸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바뀐 투수 가나자와 다케토와 만난 이대호는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를 건드렸지만 평범한 유격수 땅볼에 그쳐 결국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이후 9회 수비에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오릭스는 선발투수 브랜든 딕슨의 7이닝 무실점 호투 속에 3-0으로 이겨 2연패에서 벗어났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국내이슈

  •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해외이슈

  •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