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 최초로 시작된 섬진강 전어 문화축제가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이한 가운데 성료 됐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의 일정으로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 광장에서 전어 잡이 노래시연, 평양 민속 예술단 공연, '윤동주 세상밖으로' 사진 전시회, 맨손 전어잡기 및 먹기 대회, 전어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 기간에 망덕 횟집 협회에서는 전어요리 10% 할인 행사와 친절히 손님맞이 행사도 병행해서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축제와 참가한 관광객들은 “가족들과 함께 맛과 행복이 어우러지는 섬진강 망덕포구 전어축제였다"고 내년을 기약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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