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청약접수 12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15곳, 견본주택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10일 원건설이 대구 달성군 현풍면 대구테크노폴리스 A18블록에 공급하는 '힐데스하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지상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70~84㎡ 총 670가구로 구성된다. 힐데스하임 맞은편으로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입주했고 계명대 캠퍼스 및 각종 연구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12일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57번지 일대 잠원대림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래미안 잠원'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84~104㎡ 총 843가구 중 1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을 도보 3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울트라건설도 이날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A31블록에 공급하는 '광교참누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지상 7층 11개 동, 전용면적 59㎡ 총 356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대역(예정)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4일 대우건설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55-1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안양 호계 푸르지오'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지하 2~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10가구 중 2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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