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다다르며 분양시장도 서서히 활기를 되찾고 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 셋째주 분양 시장은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3곳, 당첨자 계약 5곳, 견본주택 개관 12곳 등이 예정돼 있다.
같은 날 포스코A&C가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 도뮤토 퍼블리시티’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상 20층 5개동, 전용 67~84㎡ 총 390가구로 구성된다. 24·25번 국도,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밀양병원, 밀양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21일 라온산업개발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대에 공급하는 ‘제주 라온 프라이빗에듀’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상 1~4층 2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20가구 규모다. 단지 맞은 편에는 KIS 제주(한국공립국제학교)와 블랭섬홀아시아(캐나다여자사립학교) 등 국제학교가 있다.
23일 현대산업개발 등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339-67번지 일대 왕십리 뉴타운 1구역 ‘텐즈힐’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48㎡ 총 1702가구 중 6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내부순환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공급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3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지상 14층 20개동, 59~101㎡ 총 1152가구 규모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세류역, 1번국도, 남부우회로, 동수원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삼성물산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공급하는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3~지상 20층, 84~118㎡ 총 845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분당선 죽전역을 이용할 수 있고 2016년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미건설은 23일 전남 광주전남혁신도시 B11블록에 공급하는 ‘우미린’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 76~84㎡ 총 107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 호수공원 등의 편의 시설과 농업연수원, 우정사업정보센터, 전력거래소, 전파연구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다.
23일 포스코A&C가 경북 포항시 득량동 ‘양학 도뮤토’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7개 동, 전용면적 84~208㎡ 총 363가구로 구성된다. 새천년대로,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포항역, 포항터미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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