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엔터프라이즈는 2차전지 및 에너지저장 제품의 제조, 판매 사업 진출과 발전업 및 전기판매업, ESCO 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 위해 정관 변경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리튬 전지 등 2차 전지를 제조 판매하고 신개념의 에너지저장 장치(ESS)을 개발해 전기 재판매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2차전지 시장의 선도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골프카트 등 이동식 카트에 적용되는 리튬전지를 개발하고 리조트와 골프장 등 레저시설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올 하반기 중으로 대규모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개발해 레저시설에 설치한 후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유휴전력을 저장해 재판매하는 전기 재판매 사업에도 진출한다. 에너지절감 시설을 설치해 절약성과만큼 투자비를 회수하는 ESCO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