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등 외신에 따르면 체코 의회는 이날 임시회의를 열고 난상 토론 끝에 재적의원 200명중 140명의 찬성으로 의회 해산을 결의했다.
수개월간 총리 임명을 놓고 첫 직선 대통령과 의회가 벌인 갈등은 일단 봉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애초 내년 5월에 총선을 치를 예정이던 체코는 지난 4월 부패 추문을 둘러싸고 페트로 네차스 전 총리가 사임하면서 정국 혼란이 빚어졌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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