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분석, 1996년~올 6월말 관련특허출원 76건…태양 빛 이용한 모자, 미니선풍기, 키보드, 자전거, 휴대폰, 텐트 등장
";$size="297,185,0";$no="201308202234374107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밤 중 야외서도 전기 걱정 없이 불을 밝히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휴대용 태양광 충전장치’가 진화되고 있다.
태양광 충전장치는 무공해에너지 햇빛이 비치는 곳이면 언제든지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무게, 부피제약으로 이동성, 휴대성이 크게 떨어져 관련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는 것이다.
$pos="R";$title="'미래형 태양광 텐트'(Orange Solar Tent) 설치 모습";$txt="'미래형 태양광 텐트'(Orange Solar Tent) 설치 모습";$size="294,184,0";$no="2013082022343741076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특허기술 출원되는 ‘휴대용 태양광 충전장치’ 관련제품도 해를 거듭할수록 여러 가지다. 태양 빛을 이용한 모자, 미니선풍기, 키보드, 백팩, 자전거, 휴대폰은 물론 태양광텐트, 옷까지 적용대상이 넓어지고 있다.
기술분야별론 모듈(module)조립기술이 42건으로 55.3%를 차지, 가장 많고 충전기술 (33.0%), 전지소재기술(7.9%), 출력제어기술(3.9%)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지금까지는 작은 태양전지가 들어있어 바로 출력되는 제품이 주류였지만 요즘엔 더 좋은 것으로 진화되는 흐름이다.
$pos="C";$title="1996년부터 올 6월말까지 연도별 태양광 충전장치 특허출원건수 비교 그래프";$txt="1996년부터 올 6월말까지 연도별 태양광 충전장치 특허출원건수 비교 그래프";$size="550,427,0";$no="2013082022343741076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모양, 소재의 다양성으로 전기를 충전하고 담을 수 있는 배터리부착형 전원공급장치 형태로 발전돼 가볍고 갖고 다니기 편한 모듈조립기술과 충전기술 출원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태양전지는 야외활동 중 충전에 걸림돌이 있고 충격에 약한 문제를 뛰어넘는 기술특허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흐린 날씨나 햇빛이 덜 밝은 곳에서 충전되는 플렉시블 고효율 전지소재기술이나 일부가 부서져도 나머지 셀로 출력되도록 하는 셀 설계제어기술이 돋보인다.
반용병 특허청 복합기술심사1팀장(과장)은 “지금은 태양빛으로 스마트폰을 2~3번 충전하는 게 주를 이루지만 여러 전기전자제품들을 한 번에 충전하고 통신, 조명, 난방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대용량 충전기술특허출원이 늘 것”이라고 말했다. 반 과장은 “야외서도 전기걱정 없이 불을 밝히고 요리를 하며 인터넷, 음악,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미래형 태양광텐트’가 곧 선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pos="C";$title="1996년부터 올 6월말까지 태양광 충전장치 특허출원 기술별 건수 비율분석그래프";$txt="1996년부터 올 6월말까지 태양광 충전장치 특허출원 기술별 건수 비율분석그래프";$size="550,366,0";$no="2013082022343741076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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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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