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산 등 지방에서 직접 중기중앙회를 찾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은 지난 4월 개성공단 가동 중단 후 공단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에 대해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회장은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회장으로서 이번 개성공단 사태의 해결과정에서 입주기업들과 정부간에 정확한 의사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후에서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은 또 향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보상과 향후 개성공단의 국제화 과정에서 입주기업들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가 적극 나서줄 것도 요청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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