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설국열차 양갱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에 등장하는 '양갱'에 얽힌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설국열차'에서 커티스(크리스 에반스)의 2인자이자 꼬리칸의 반항아 에드가 역을 맡아 열연한 제이미 벨과 관련해 재밌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제이미 벨이 영화에 등장한 '양갱' 때문에 곤혹을 치렀다는 것.
봉준호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영화에 나오는 단백질 블록은 양갱이 아니라 미역과 설탕으로 만든 젤리"라며 "틸다 스윈튼은 생각보다 잘 먹었지만 제이미 벨은 힘들어하더라"고 '설국열차' 양갱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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