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정웅인 지석진 사과
배우 정웅인이 개그맨 지석진에게 사과한 사실이 알려졌다.
정웅인은 그러나 실제 지석진의 뒤통수를 친 범인이었다. 당시 정웅인은 지석진의 뒤통수를 두 대나 때렸다. 정웅인은 최근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당시 정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정웅인이 지석진에게 사과를 한 사실이 전해졌다.
정웅인은 "원래 지석진의 뒤통수를 한 대 때리는 거였는데 불이 꺼진 상태라 잘 안보여서 오른쪽 뺨을 때렸다. 뒤통수가 안 맞은 거 같아서 다시 때렸는데 지석진이 얼굴을 돌리는 바람에 왼쪽 뺨을 때렸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웅인은 최근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소름 돋는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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