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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골 보성향토시장, 토요장터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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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신나는 문화공연과 전통문화체험 등 즐길 거리 다양"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토요장터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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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토요장터를 운영하여 문화공연과 전통문화 체험행사, 읍·면 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아름다운 보성차밭과 한국차박물관, 율포솔밭해변 등 지역 관광 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가족 단위를 겨냥하여 흥겨운 문화 공연과 천연염색, 점토를 활용한 그릇 만들기, 한지공예, 장구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행사와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 푸짐한 즉석 경품, 할머니 장터 운영, 여성단체가 참여하는 읍·면 풍물장터를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시장 활성화에 주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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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토요장터 내에서는 녹차와 득량만의 싱싱한 해산물, 녹돈구이, 녹돈떡갈비, 연잎쌈밥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신선한 보성산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은 전라남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정받아 2011년 11월부터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어 16,310㎡ 면적에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지난 4월 7일 새롭게 개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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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내에는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아케이드, 녹돈 전문 식당, 특산물판매장, 공연장, 차밭 및 전통옹기담장 포토존, 주차장 등을 갖추었으며, 점포를 업종별로 집약화하여 시장을 찾는 고객이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토요장터 운영을 통해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이 지역 내 유통의 메카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의 판매 증대를 통해 잘사는 1등 보성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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