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위한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책으로 떠나는 세계 지리여행’ 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폼페이 최후의 날’, ‘왜 남극이 녹으면 안되나요?’, ‘내가 만난 꿈의 지도’ 등의 책을 통해 각 나라의 특성을 비교·파악하고 문화를 이해하며 세계 속에서 넓게 생각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책을 읽고 난 뒤에는 ▲독서토론 ▲신문활용(NIE) 수업 ▲독서신문 만들기 ▲독서골든벨 등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습을 병행해 학습효과를 증대 시킬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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