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당은 이날 발표한 마타이 세이지(又市征治) 간사장 명의 담화에서 아소 부총리의 발언을 "단호히 규탄한다"며 발언을 철회하고 의원직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아소 부총리는 지난 7월29일 한 강연에서 독일 나치 치하에서 이뤄진 바이마르 헌법의 무력화 과정에 대해 "바이마르 헌법은 어느새 바뀌어 있었다"고 소개한 뒤, "아무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변했다"며 "그 수법을 (일본이) 배우면 어떤가"라고 말해 한국, 중국 등 국제사회의 반발을 샀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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