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9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가 3가지 종류의 화면 사이즈로 내부 테스트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전문사이트 삼모바일 등 외신들은 최근 삼성이 5.5인치, 5.7인치, 6인치 등 세가지 종류의 갤럭시노트3를 연구개발(R&D)을 위해 인도로 배송했다고 인도의 물류 사이트 '자움바'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한 최근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3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나 지문인식 기술이 탑재될지 여부도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공개 한달여를 앞두고 있지만 아직 디자인과 하드웨어가 확정되지 않은 것이다.
한편 갤럭시노트3는 엑시노스 5 옥타 또는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3GB 램, 손떨림방지 기능이 포함된 13 메가픽셀 카메라, LTE-A, 안드로이드 4.3 운영체제에 S펜 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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