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BGR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모바일블로그 '심온리레이더'는 갤럭시노트3(모델명 SM-N900)가 안드로이드 젤리빈 4.2나 4.3버전을 탑재할 수 있으며, 출시 지역에 다라 엑시노스 5 옥타 프로세서와 2.3GHz 스냅드래곤 800 칩셋 탑재형의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스플레이는 일부 예상했던 6인치가 아닌 5.7인치 슈퍼 AMOLED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GR은 지금까지 갤럭시노트3의 예상 사양은 6인치 1080X1920 풀HD 디스플레이, ARM11 프로세서, 3GB 램, 기능이 개선된 S펜 지원,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등이었다면서 초기에 알려졌던 소문과 뒤섞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전자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의 사용자에이전트프로파일(UARPROF)을 입수해 갤럭시노트3의 제품 모델명이 'SM-N900T'와 ‘SM-N900A’라고 전한 바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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