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휴게소점은 주말 장거리 여행객을 위해 주말에는 평일 영업시간보다 30분 빠른 8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하고, 휴가 성수기인 다음달 17일까지는 영업시간을 한 시간 더 연장해 23시까지 운영한다.
휴가 전에 미리 챙기지 못한 상품을 휴게소에 들러 손쉽게 찾아 갈 수 있는 ‘온라인 픽업 서비스’도 계속 진행한다. 온라인 픽업 서비스는 PC 또는 모바일로 롯데마트 쇼핑몰에서 장을 본 뒤 본인이 설정한 픽업 시간(오전 10시~저녁 9시)에 마장휴게소점에 들러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서비스로 최소 1시간 전에 주문을 완료하면 된다.
오신영 롯데마트 마장휴게소점장은 “마장휴게소점은 고객의 쇼핑 편의성과 패스트 쇼핑에 중점을 둔 대형마트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 점포”라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일반 대형마트와는 다른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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