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의 봉준호 감독 작품으로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설국열차'(각본·감독 봉준호, 제작 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가 시사 이후, 쏟아지는 호평과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개봉 하루 전인 7월 31일,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하루라도 빨리 영화를 만나보고 싶다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성원에 힘입어 개봉일보다 하루 앞선 7월 31일에 전야 개봉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설국열차'는 지금까지 한국 감독이 만든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영어 영화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그는 이미 자신의 게임에서 할리우드를 이겼다"(Twitchfilm), "독특하고 흥미로운 영화이며 정말 강력한 영화다. 봉준호 영화 중 최고에 가까운 영화가 될 것이다"(달시 파켓) 등 해외 언론의 호평이 기재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쏟아지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은 영화로 7월 31일 전야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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