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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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 상반기 전 세계 시장에서 144만5000대(출고기준, 해외공장 생산분 포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반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이다. 올해 목표 대비로는 53% 수준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 K3, K5, K7 등 K시리즈를 비롯한 스포티지R, 프라이드 등 주요 차종의 판매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영향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주간연속 2교대 시행과 노조의 특근거부 등의 영향으로 국내공장생산 분은 81만8000대로 3.9% 감소했지만 해외공장은 현지생산 차종의 판매호조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한 62만7000대를 판매해 국내공장 감소 분을 만회했다.
기아차는 올해 판매목표를 전년 대비 1.1% 증가한 275만대로 설정했다. 국내공장의 내수판매는 전년대비 0.2% 감소한 48만대, 수출은 1.1% 증가한 112만대, 해외공장은 1.7% 증가한 115만대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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