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주가 하루만에 29.6% 폭등 효과
페이스북 주가 폭등으로 저커버그의 재산이 하루만에 37억달러(약 4조1292억원) 급증해 161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산된다고 포브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는 올해 3월 세계 부자 순위에서 저커버그를 66위에 올려놓았다. 당시 그의 재산을 131억달러로 평가했다. 그의 현재 재산 규모 161억달러는 당시 순위로 43위에 해당된다.
월가 투자은행들이 페이스북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있어 저커버그의 재산은 당분간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북이 지난해 5월 기업공개 당시 공모가였던 38달러를 넘어선다면 주가에는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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