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유로존과 중국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엇갈린 결과를 보인 가운데 뉴욕증시도 방향성 없이 보합마감된 분위기가 아시아 증시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6% 하락한 1만4648.46으로 25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0% 밀린 1208.0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캐논이 6% 가까이 밀려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중국 증시는 정부 부양책 효과에 힘입어 철도주를 중심으로 상승 중이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3 % 오르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도 0.2%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2%, 대만 가권지수는 0.1% 밀리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9% 하락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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