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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중화권 1%대 랠리..日도 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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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아시아 증시가 23일 일제 상승하고 있다.

일본 참의원 선거와 중국의 은행 대출금리 자율화 조치가 계속해서 상승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1%대 급등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주택지표 부진이 이어지면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 약해지고 있다는 점도 주가 상승 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주택착공 건수가 예상외의 하락을 기록한데 이어 전날 발표된 미국 기존주택 판매 건수도 월가 예상을 밑돌면서 주택지표 부진 탓에 미국의 양적완화가 더욱 늦춰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 오른 1만4770.27로 23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4% 오른 1221.4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사고 원전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물이 바라로 흘러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도쿄전력은 5% 이상 급락했다.

도요타 자동차와 강판 가격 10% 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힌 신일본제철은 3% 가량 올랐다.

반면 도요타 자동차는 약보합 흐름을 보였다.

중국 증시도 이틀째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1.5% 급등하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1.7%, 대만 가권지수는 1% 큰폭 상승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2%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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