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전력 가격 떨어지고 노후화·규제강화로 채산성 저하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가동이 중지될 원전 1순위로 뉴욕 인디안포인트와 일리노이 클린턴을 꼽았다. 인디안포인트 원전은 발전회사 엔터지가 운영하며 3기중 2기가 운영된다. 1기는 폐쇄됐다. 클린턴 원전의 운영회사는 엑셀론이다.
미국에서는 현재 32개 전력회사가 원전 104기를 가동한다. 올해 들어 이 가운데 4기에 대해 가동중단 결정이 내려졌다.
가동중단이 결정된 4기 중 위스콘신주에 있는 키와니 원전은 잘 돌아가고 있었고 20년 가동연장 허가도 받은 상태였다. 키와니 원전은 그러나 도매전력 요금이 떨어지면서 적자를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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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 기자 cobalt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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