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문채원 어부바데이트
문채원과 주상욱이 한밤 중 '만취 어부바'데이트를 즐겼다.
드라마 측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만취 어부바'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채원은 술에 취한 채 주상욱 등에 업혀가고 있다. 이 장면은 문채원이 과거 의대생 시절 주상욱과의 에피소드를 떠올리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를 예고했다.
특히 문채원은 만취 상태에서 주상욱에게 무엇인가를 말하려고 시도하는 등 '귀여운 주사'를 부려 두 사람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날 주상욱은 지친 기색 없이 촬영을 이어가며, 오히려 문채원이 마음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촬영 내내 깊은 배려를 보여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제작진은 "문채원과 주상욱의 의대시절 과거 회상 속에서 등장하는 이 장면은 두 사람이 오래전부터 서로에 대해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내비치고 있다"면서 "촬영장에서 유쾌한 웃음을 전파하며 큰 활력소가 되고 있는 두 사람이 선보일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상어' 후속으로 오는 8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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