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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중부내륙권, 미래철도산업의 허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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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해부터 내륙발전 시범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철도기술 개발 협력지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국토부가 16일 오송역 중부연구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산학연 공동 R&D 프로그램 참여기업 협의회’에는 시간당 180㎞급 철도차량 주 변압기와 변전설비 차단기 개폐 진단장치 등 시제품 6종이 전시됐다.
이 시제품들은 현재 상용화를 추진 중인 것들로 국토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우수 프로그램 발굴과 철도 전문인력의 양성·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성과물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관련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이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지원된 6건의 기술에 대한 성과물을 전시하고 참여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에 참여한 8개의 기업체의 기술개발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도 발표됐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해 6개 기업, 올해 8개 기업을 선정해 중부내륙권을 미래철도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우수 프로그램 발굴과 철도 전문 인력의 양성,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충청내륙권 지역을 미래철도 신교통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각종 산학연 연계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을 지원할 것”이라며 “철도관련 기업들이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용민 기자 fest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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